스리스리마스리

우리 루팡이 때문에 웃을 수있는 행복이 있다는걸 요즘 많이 느껴요 ~ 우울하고 집에 혼자 멍 하니 있을때 옆에서 안아주고 말동무도 되어주는 루팡이 사소한 행동이 나를 웃게 해주는 루팡 아이들이 아이스크림 투껑으로 큰 웃음을 주는 루팡 언제부터인가 내옆에 딱 붙어있는 루팡 이렇게 이쁘고 친구가 되어 주는 루팡이를 진심마음으로 안았다. 차에타면 안절부절 못했던 루팡이가 이제는 옆자리에 앉아 잠을 잔다 ㅎㅎㅎㅎ 작은누나 출근길에 같이 갔다 누나가 내리니 밖을보면 울었던 루팡이가 ㅎㅎㅎㅎ 자리에 앉지 못하고 뒷다리가 의자 등바지에 ㅎㅎㅎ 우찌가 우끼던지 루팡이도 민망한지 ㅎㅎㅎㅎ 다리를 내려주자 모른척 눈을 감네요 이작은 행동이 나에게 행복과 웃음을 주는 루팡 건강하고 웃으며 행복하게 루팡이로 오래오래 같이 있자

산책갈까 하면 입이 귀에 걸린다. 뱅글뱅글 돌며 빨리나가자고 ㅎㅎ 목줄 꺼내면 먼지 머리를 넣는다. 루팡 이뽀 추울까? 감기걸릴까? 옷을 입히고 ... 남자는 핑크야 ㅎㅎㅎ 산책나와 즐거워하는 루팡이 산책갔다 현관입구까지는 잘가는데 계단은 안올라간다.. 집들어가기 싫은걸까? 안고 올라가라고 하는걸까? 버티고 있으면 ㅠ 안고 올라온다 ㅠ 머리쓰는 루팡이 오늘도 루팡이가 행복해하면 그거로 나두 감사해요 아주 좋아죽는다 ㅎㅎㅎㅎㅎ 웃는거보면 웃겨

루팡이가 손녀한테 삼촌 ㅎㅎㅎㅎ 촌수를 정하자면 우리집 손녀 막내아들 루팡 할아버지가 손녀에게 루팡이 삼촌이야 ㅎㅎㅎㅎ 루팡이와 루아 ㅎㅎㅎ 남매는 아니고 ㅎㅎㅎ 삼촌과 조카 사이 사회성이 부족하다네요 다른 친구들을 만나면 안아달라고하고 무서워하고 ㅠ 할머니나 다른사람들한테는 놀자고 애교도 불이는데 .. 루팡이 씩씩해져야징... 우리집에 온지 300일이 넘었네요 1살 조금 넘은 울 루팡이 아프지 말고 지금처럼 우리 잘 지내자 해맑은 루팡 조카와 신나게 뛰어 놀고 행복해 하는 저 얼굴 ㅎㅎㅎ 방긋 웃어 더 이쁜 루팡 루팡 루팡 우리 루팡 아침에 다들 나가고 혼자 있는게 미안하고 안스러워.. 고민도 많이 하는데 우리 루팡 잘놀고 있어..

큰딸부부가 루팡이 미용에 성공했어요 엉킨털을 어찌해야 할지 고민고민 다니던 곳에서는 입질로 장시간 한게 엉덩이쪽이 였는데 이번에 일산동에 멍냥이네 애견미용에서 정말 감사하게도 완벽한 멋쟁이 루팡이가 되었어요 ㅎㅎ 루팡이 사자머리를 하고 입장 ~~ 군데군데 뭉쳐있는 털들 루팡이가 미용할때 걱정이 많았는데 미용쌤들이 입질은 했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미안하게 그래도 끝까지 이쁘게 미용해주셨어요 ~ 루팡이도 몸이 가벼워진걸 아는지 ㅎㅎ 이리저리 자기 몸을 할타 보내요 ~ 이뽀 행복하네요 미용하고 목에 이쁜 턱받이도 해주시고 ㅎㅎ 루팡이 아들인디 ㅎㅎ 파란색이 더 어울릴것같은데 ...ㅋㅋ 이쁘다 울아들 ... 다음에 미용실 깔때는 입질없이 바로 하자 루팡이 아닌 루팡이 ㅎㅎ 털이 있고 없고 어색하지만 ... 미용을..

울집 막내 루팡 ~ 우리집에 온지 9개월이 되어 가네 ~ 작고 이쁜 루팡이가 벌써 남자가 되어 ㅎㅎㅎㅎ 웃고 안고 혼나고 놀아주면서 이젠 우리 막내아들이 되어 버린 루팡이 ~~ 다들 나가고 혼자있을때 외롭게 있을걸 생각하면 안스럽지만 저녁 다들 모이면 울집 루팡이 신나하면서 애교에 피곤함도 녹는데 ... 루팡이 산채하고 놀아주기도 해야 하는데 매일 못해주니 미안 이리 작은 루팡이였는데 ㅎㅎㅎ 못난이 루팡이 ㅎㅎㅎ 이뽀라 아프지 말고 무럭무럭 오래오래 같이 옆에 있어주자 다음달 중성화수술한다고 ㅠ 짝은누나가 예약했다고 하는데 좀 안스럽기는 하다 애교도 많고 장난도 치고 울집 루팡 아빠도 출근할때 퇴근할때 표현은 많이 안해도 루팡 만져주고 인사하고 가는데 ㅎㅎ 루팡아~~ 마이마이 싸랑한다

울집 아들 루팡 집에서는 장난꾸러기에 안아달라 이뻐해달라 날리인데 ㅎㅎㅎ 미용실에서는 우찌나 소심하게 굴었던지 엉덩이 꼬리만 간신히 미용하고 왔네요 기여웡 ~~~ 엉덩이 미용만하고 좀있으니 생각보다 털이 빨리 자라는것 같네요 ㅎㅎ 둥실둥실 한 엉덩이 울루팡 웃는다 방긋있는 루팡 인형하고 놀고 있는데 넘 기여워 건강하게만 커다오